함양군은 4월 9일,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군민 안전 수준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진병영 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함양군청과 함께 함양소방서, 함양경찰서 등 3개 기관의 9개 부서장과 14개 실무 팀장이 참석해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각 지역의 안전 수준을 교통, 화재, 생활안전 등 6개 항목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함양군은 현재 평균 3등급 수준이며, 특히 교통 분야는 5등급으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모든 분야에서 2등급 이상 향상을 목표로 설정하고, 각 부서의 책임과 역할을 재점검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 수립에 집중했다. 특히 군민 안전 의식 향상과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가능한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참석 기관들은 보고회를 통해 공동 목표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 체계를 강화했으며, 향후 정기적인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안전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역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지역안전지수를 높이고, 군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함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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