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군향우회 (회장 최정윤)에서는 지난 4월7일 오후 6시 구로동 향우회관에서 각 읍면향우회장단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최정윤 재경함양군향우회장 유성기 경로대학장 이혜숙(병곡), 배성규(유림), 배재근(수동), 최원석(안의), 박근순(서하), 정수열(백전), 서병길(마천), 이웅근(서상) 각 읍면향우회장단 심경호 사무총장 장진숙 사무국장 박정아 여성위원장 유연희 이호숙 여성위원 등이 참석했다.
각자 소개와 간단한 인사를 한 후 최정윤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래간만에 각 읍면 향우회장님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반가운 얼굴들도 보고 그간의 안부도 궁금하고 앞으로 재경향우회가 나아갈 방법을 논의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허심탄회하게 의견 나누시고 좋은 결과로 우리 향우회가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라고 했다.
여러 가지 안건을 논의하던 중 차기 재경함양군향우회장이 선임되지 않아서 총회를 못하고 있다는 내용에서 최원석 안의회장이 배성규 재경유림면향우회장을 추천하여 전원 동의하여 배성규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추천되었다. 금년 연말이나 가을쯤 날짜를 정하여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기로 결정되었다.
차기 회장으로 추천된 배성규 회장은 유림면 출신으로 재경함양군 산악회장을 역임했으며, 재경유림면산악회를 창단하여 7년동안 회장으로 봉사를 했으며, 재경유림면향우회장을 역임했는데 노홍식 회장 후임이 없어서 다시 유림면향우회장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
마라톤을 즐겨하며, 골프도 프로급 실력을 가지고 있고, 대형 제약유통업을 경영하고 있는 애향심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랑스런 향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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