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문화가 있는 날’ 4월 행사로 오는 4월 30일(수)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혜린 가가호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트로트 신예 ‘두각’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된다. ‘미스터롯3’에서 유도선수 출신 가수로 주목받은 두각은 탄탄한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어 아이돌 출신 트로트 디바 정혜린이 무대에 오른다. 2015년 그룹 ‘핫티츠’로 데뷔한 정혜린은 2017년 트로트 전향 후, 2020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신인상을 수상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감성적인 보이스와 세련된 무대 매너로 밝고 흥겨운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4월 16일(수)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4월 29일까지) 또는 현장 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공연 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5,000원이다. 관람은 8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는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055-960-67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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