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함양군협의회(회장 유병식)는 지난 4월 7일,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 사무실에서 ‘동전 모으기 계수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생활 속에 방치된 동전을 모아 유통함으로써 불필요한 동전 제작 비용을 줄이고, 동시에 이웃돕기 사업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8월부터 11개 읍·면 협의회를 통해 모인 동전은 약 50만 원 상당에 달하며, 향후 각 읍·면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병식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된다는 믿음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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