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실업 테니스 최고 권위의 대회인 ‘2025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가 4월 6일 열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함양군 생활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23개 팀에서 선수, 감독,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사)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테니스연맹과 함양군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다.   대회 결과, 남자 단체전은 국군체육부대, 여자 단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청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복식은 심용준·홍성찬(국군체육부대), 여자복식은 김은채·한형주(안동시청), 혼합복식은 김병훈(양구군청)·심미성(창원시청) 조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남녀 단식에서는 권순우(국군체육부대), 오정하(강원특별자치도청)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함양군은 올해부터 ‘오르GO 함양’ 산악완등 인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다음에는 테니스 코트뿐 아니라 함양의 산길에서도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