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함양연꽃의집과 산림청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은 4월 7일 함양연꽃의집에서 ‘사회복지 동행 숲 체험’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양연꽃의집 원장 일여스님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 이영균 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동반체계 마련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산림문화 활동 지원 ▲숲 생태계 보전과 환경보전 실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 주민 연계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일여스님은 “지역사회가 동반자가 되어 산림문화 체험과 생태 환경 보전에 함께 참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으며, 이영균 팀장은 “중증장애인들과 산림 문화를 공유하며, 모두가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연꽃의집은 사회복지법인 연꽃 산하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사람중심실천에 기반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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