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마천면은 4월 2일 오전 11시 마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천면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지리산 마천골 산나물 & 흑돼지 축제’ 안내 ▲2025년 춘기 산불 예방을 위한 협조 요청 ▲5월 8일 예정된 ‘제53회 어버이날 행사’ ▲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계획 등 총 4가지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지역 현안이 공유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다가오는 행사와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마천면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복수 마천면장은 “기관장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주요 현안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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