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가 3월 26일 함양읍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식목일을 앞두고 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함양군, 함양군산림조합, 함양군전문임업인협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함양군민 약 6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림사업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안전사고 예방 구호를 함께 제창하며 산림현장의 안전의식을 다졌다. 특히 산림작업 특성상 고령 근로자가 많고 경사지 등 취약한 환경에서 작업이 이뤄지는 만큼, 관계 기관은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정원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 현장의 여건은 다른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에 종사하는 근로자와 군민들께서도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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