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농협(조합장 김기종)은 지난 3월 28일 경상남도체육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킴으로써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민의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기종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일손돕기, 마을가꾸기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교류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 회장은 “안의농협과의 협약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이 경상남도체육회와 농협 간 협력의 출발점이 되어, 더 많은 농업인과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공동체의 활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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