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마천면은 3월27일 오전 11시 마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해 2024년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2025년 읍·면 특화사업 선정,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지역사회 자원 발굴 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위원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복수 마천면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마천면의 실정에 맞는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중심의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과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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