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상반기 경남 청정임산물 소비촉진행사’에 참가해 함양 산양삼과 가공제품을 선보이며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났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청정임산물의 수도권 소비층 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직거래 판촉 행사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 주관 아래 경남 대표 임업인 및 업체 10곳이 함께 참여했다.
함양군은 ㈜함양산양삼에서 생산한 ‘산양산삼순백’, ‘산양산삼침향환’ 등 산양삼 가공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해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SNS 팔로우 이벤트, 룰렛 게임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오는 9월 18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를 사전 홍보하고, 함양대봉산휴양밸리·대봉모노레일·대봉캠핑랜드 등 지역 관광자원도 적극 알렸다.
함양군 산삼항노화과 염희생 과장은 “이번 행사는 함양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함양산삼축제와 대봉산휴양밸리 등 지역의 관광 자원을 함께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 활동과 연계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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