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장학회는 26일 익승산업(주) 조영준 대표가 100만 원,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지회장 김종화)가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는 지난 1월 10일 열린 ‘지리산 함양 고종시 곶감 축제’에서 식당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마련했다.
김종화 지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으며, 조영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장학회 이사장은 “기탁자들의 뜻을 살려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지속적인 장학기금 기탁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의 투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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