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대표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이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에서 지역 명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전문가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종합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4월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함양군은 2003년부터 지리산과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산양삼 산업을 집중 육성해왔다. 전국 140여 개 산양삼 재배 자치단체 중 생산신고 면적 1위를 기록하며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해발 500m 이상에서만 재배하도록 한 규정, 생산이력제와 지리적 표시제 도입, ‘산양삼 지킴이’ 운영 등 철저한 품질 관리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왔다. 또 산양삼 산업특구 지정을 통해 산업화 기반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함양군은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2025 함양산삼축제’를 열어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 산양삼이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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