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방장학회(이사장 신평수)는 3월26일 오전 마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천 출신 대학 신입생 5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평수 이사장을 비롯해 학부모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천초·중학교를 졸업한 대학 진학자들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원방장학회는 고(故) 원방 박경호 선생이 2008년 1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지역 장학재단으로, 매년 마천 출신 학생들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장학회는 이번 대학 신입생 장학금 외에도 올해 1월 마천초·중 졸업식에서 성적 우수자 3명에게 총 350만 원의 장학금과, 초·중학생 20명에게 총 4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지난 3월에는 마천초 및 병설유치원 신입생·전입생 8명에게 1560만 원의 장학금도 전달한 바 있다.   신평수 이사장은 “장학기금을 출연해주신 박경호 선생님의 뜻을 되새기며,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방장학회는 마천 출신 서울대·포항공대·카이스트 진학생이나 예체능 전국대회 입상자 등에게도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184명의 학생에게 2억 844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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