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가와 자회사 인산헬스케어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에 1000만 원 상당의 죽염 쌀국수를 긴급 지원했다.
산불은 지난 3월21일 오후 3시경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서 발생해 강풍을 타고 확산됐고, 이로 인해 주민 대피와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고령 인구가 밀집한 지역의 전력과 통신망이 끊기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커진 상황이다.
인산가는 신속한 지원 결정을 통해 이재민과 복구 인력을 위해 죽염 쌀국수 300박스를 산청군청과 협력해 전달했다.
인산가 김윤세 회장은 “산불 진화 과정에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지원이 열악한 현장에서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기업 정신인 ‘활인구세’를 실천하기 위한 지원과 후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산가는 2023년 세계잼버리 대회 당시에도 자사 죽염으로 구성된 ‘죽염 키트’를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 참가자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지원 역시 인산의학의 생명 존중 정신을 사회공헌으로 이어가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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