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하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영숙)는 3월 25일, 팬지와 금잔화를 식재하고 유휴지를 정비하는 등 봄맞이 꽃길 조성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서하면 면 소재지 주변 유휴지에 꽃을 심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마을 환경 미화에 나섰다. 꽃길 조성과 함께 정감 있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관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영숙 회장은 “서하면의 아름다운 경관을 가꾸는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하면은 선비문화탐방로와 주요 관광지 주변에도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하며 특색 있는 지역 미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계절별 식재와 지속적인 관리로 쾌적한 경관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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