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면 생활개선회, 농촌생활문화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함양군 병곡면 생활개선회(회장 강경숙)는 3월 24일 병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생활문화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여성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선정한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병곡면은 지난해 생활개선회 평가에서 우수 읍·면으로 선정돼 추가 교육비를 지원받았으며, 이를 활용해 ‘쿠션 만들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김창진 병곡면장은 “이번 교육이 회원들에게 기분 전환과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병곡면 생활개선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병곡면 생활개선회는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