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청축산업협동조합이 지난해 폭설로 피해를 입은 가금농가를 위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3월 24일,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가금농가 3곳을 직접 방문해 600만 원 상당의 온풍기 6대를 지원했다. 해당 농가들은 축사 붕괴와 가축 폐사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재난 지원금을 편성하고,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박종호 조합장은 “폭설은 끝났지만 피해 농가들의 고통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함양산청축협은 피해 복구를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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