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 4학년 김민소 학생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80m) 종목 경남 대표로 선발됐다.
김민소 학생은 지난 3월 21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80m 결승전 2위를 기록하며 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앞선 1차 선발전에서도 우수한 기록을 거둔 김민소 학생은 육상 꿈나무로서 기대를 모아 왔다.
김민소 학생은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림초 이옥임 교장은 “우리 학교는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해 특색교육활동인 B.T.S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김민소 학생은 학교 체육활동에 성실히 참여하며 실력을 키워왔고, 이번 성과는 그 노력의 결과라 매우 자랑스럽다.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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