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가 유림면 산불 피해 지역을 긴급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함양군의회(의장 김윤택)는 3월 23일 오후 2시 산불 피해를 입은 유림면 일대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윤택 의장을 비롯해 배우진 부의장, 서영재 의회운영위원장, 양인호 윤리특별위원장, 박용운·정현철·정광석 의원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산불 진화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윤택 의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피해를 극복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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