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진병영 함양군수)는 3월 24일 오후 2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 제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열고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민·관·군·경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관기관별 안건 보고와 함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5년 통합방위 협조 체계 구축 ▲3월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 결과 보고 ▲2025년 민방위훈련 및 충무·화랑훈련 협조 요청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 집행 계획 등으로, 지역 안보 상황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대비 방안을 공유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내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한 지역 방위체계 유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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