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3월22일 밤 산청군 시천면 산불 진화 현장을 직접 찾아 진화대원들에게 생수와 컵라면 등 긴급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산청군의 긴급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함양군은 즉각 관계 부서 회의를 열고 지원을 결정했다. 함양군은 약 1000만 원 상당의 컵라면과 생수를 신속히 마련해 요청 당일 밤 10시경 현장에 전달했다.   진 군수는 현장 통합지휘본부에서 임상섭 산림청장을 만나 산불 상황과 진화 대책을 논의했으며, 임 청장은 함양군의 신속한 대응에 감사를 전하고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진병영 군수는 “산불이 조속히 진화돼 산청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진화 작업에 매진 중인 대원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확산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인근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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