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3월 13일과 20일 수동중학교와 안의중학교에서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양교육지원청과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소는 성장기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영양 관리, 신체활동, 질환 예방, 음주·흡연 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건강한 생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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