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이옥임)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력 함양을 위해 교내에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설치하고 ‘유림 갤러리’를 조성했다.   뮤럴 디지털 캔버스는 루브르 박물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 등 세계 유수 미술관의 명화 3만여 점을 고화질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는 전자 액자로, 유림초 1층과 2층 중앙 복도에 각각 3대씩, 총 6대가 설치됐다.   현재 갤러리에는 세계적인 명화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전시 작품은 매주 새로운 작품으로 교체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감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에서만 접하던 명화와 사진 작품을 학교에서 생생하게 감상하며 심미적 감성을 키우고, 일상 속에서 가상 미술관 체험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설치된 캔버스 중 1대에서는 학생들의 교육활동 사진이 수시로 변경되어 친구들과의 학교생활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옥임 교장은 “학교 안 작은 미술관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 명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예술을 가까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체험활동과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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