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상림로타리클럽·진해로타리클럽, 병곡면 경로당에 전자레인지 20대 기탁

함양상림로타리클럽(회장 문혜연)과 진해로타리클럽(회장 제정우)이 3월 18일 병곡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에 전자레인지 20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두 로타리클럽 관계자와 병곡면 이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문혜연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자레인지를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창진 병곡면장은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을 어르신들이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함양상림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진해로타리클럽은 올해 병곡면에서 공동기탁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는 진해 지역에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함께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