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상면은 오는 4월 1일 오후 1시부터 ‘제2회 서상면 어울림 대축제’의 일환으로 ‘남덕유산 영·호남 벚꽃가요제’ 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선은 서상다목적센터(서상면 서상로 262)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예선 접수는 당일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예선 시작 전까지 접수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함양군, 거창군, 장수군, 무주군에 거주하는 만 17세 이상 군민으로, 접수 시 주민등록초본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가요제는 영·호남 지역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4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본선 무대에서 경연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된다.
정진덕 서상면어울림대축제위원장은 “아름다운 남덕유산 벚꽃 아래 펼쳐질 이번 가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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