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3월13일 11개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업무협의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함양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함양사무소 공익직불금 담당자, 11개 읍·면 담당자 등 14명이 참석해 공익직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사전 모니터링 및 농업인 안내를 통한 직불금 감액 방지 방안 △농업인 교육 이수율 향상을 위한 협업 추진 방안 △17가지 농업인 준수사항 △직불금 부정수급 합동조사 등 주요 사안을 논의했다.
또한, 읍·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농관원과 함양군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반복 민원 및 협업이 필요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직불금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해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기간 내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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