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청년유도회 함양지부(회장 박상대)는 3월13일 유림회관 3층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문상 함양향교 전교, 박찬택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 회장, 김욱점 여성유도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재안 함양향교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윤리선언문 낭독, 박상대 회장의 인사말, 정문상 전교 및 박찬택 회장, 김욱점 회장의 축사, 결산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대 회장은 “1996년 노인식 회장이 청년유도회를 발족한 이후 현재 6대째 이어오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활동이 중단되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청년들의 참여가 유도회 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자리에 모인 열정적인 회원들이 횃불이 되어 청년유도회의 성장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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