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가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진 군수는 3월11일 병곡면을 방문해 마을 곳곳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마을 안길 노후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광평리 묘동마을을 찾아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검토했다.
가촌마을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용수로 보강 등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원활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송평마을에 위치한 병곡면 노인회관을 방문해 건물 누수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개보수사업을 철저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휴촌마을 회관을 찾아 환경개선 필요성을 확인하며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진병영 군수는 “실질적인 군민 행복을 위해서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생현장에서 청취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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