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청 노인복지담당 김옥민, 도시계획담당 하만민 공무원이 2024년 하반기 정부모범 공무원(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옥민, 하만민 공무원은 지난 3월 4일 정례 조회에서 표창을 받은 뒤 “공직자로서 받은 영광을 지역에 환원하고 싶었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옥민 담당은 자녀 결혼식에서 받은 축하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1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
이번 기탁은 공직자로서 받은 영예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모범적인 나눔 실천 사례로, 많은 공무원과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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