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병곡면봉사회(회장 강영희)가 3월10일 병곡면사무소를 방문해 15개 마을 경로당에 화장지 세트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영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든 일이 화장지처럼 술술 풀리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창진 병곡면장은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 병곡면봉사회는 평소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매년 어려운 가정과 경로당에 성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