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는 2월 26일 강진군에서 영호남 의용소방대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11월 첫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함양과 강진 소방서 간 의용소방대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양 소방서는 의용소방대 운영에 관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화재 예방 및 진압 업무 보조 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의 주요 일정으로는 ▲강진소방서 방문(의용소방대 정보교류) ▲강진 청자축제장에서의 화재예방캠페인 ▲백련사와 다산초당 방문 등이 있었다.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선기, 장금향)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손대협 소방서장은 "두 지역 간의 뜻깊은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재난 발생 시 상호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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