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월27일 한국노총 전국연대통합 건설산업노동조합 경남지부(지부장 임유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유식 경남지부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성금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노총 전국연대통합 건설산업노동조합 경남지부는 202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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