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백전면(면장 조영화)과 전북 남원시 아영면(면장 이금연)은 2월27일 백전면사무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양 기관 면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백전면과 아영면 직원 26명이 동참해 총 26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17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교차 기부로, 지역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두 지역의 협력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백전면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양 지역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방 소멸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백전면과 아영면은 지난해 8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남원 지리산 흥부골 포도축제’, ‘지리산함양 백전 오미자축제’, ‘아영면민의 날’ 등 다양한 행사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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