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원)는 국유림 내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지에서 불법채취를 방지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액채취 및 관리사업 실행요령」에 따른 채취방법 준수 여부와 생산·보관시설의 위생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위생과 직결되는 채취용 호스(주선·지선·연결선)를 집중 단속해 위생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고로쇠 수액채취 중 추락사고가 발생한 것을 고려해 사고사례를 전파하고 안전사고 예방 점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는 2024년 기준으로 경남 함양, 거창, 산청, 하동, 거제지역의 국유림 내 29개 마을에 약 39만ℓ의 고로쇠수액을 무상양여해 4억3천만원의 주민소득을 창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정원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로쇠수액 채취가 이뤄지도록 해 국민들에게 깨끗한 임산물을 공급하고 산촌주민들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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