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을 위해 지난해 11월에 실시됐다.
함양군은 지역 특성에 맞춘 자체 시행 계획 수립, 조사요원 채용, 적극적인 현장 조사 지원 등을 통해 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같은 성과로 경남에서는 함양군을 포함해 진주시, 김해시, 밀양시 등 4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뽑혔으며, 군부에서는 함양군이 유일하다.
함양군은 2023년 통계 업무 진흥 유공 기관 표창(통계청장), 2024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 개인 표창(기획재정부장관)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자료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5년 11월에 시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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