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월23일 진병영 군수와 행정안전부 주무관, 경남도 자연재난과 풍수해담당 등이 합동으로 관내 재난취약지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성, 대안, 옥매, 내백, 추성지구 등 5곳의 재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병영 군수는 해당 지역들의 재난취약지구 사업(5건, 1503억 원)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설명하며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지역 조성을 위해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재난취약지구사업은 풍수해생활권 4건 1233억 원과 재해위험지구 1건 270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병영 군수는 “우기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안전 조치를 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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