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이 3월을 맞아 지면 기획 및 시스템을 새롭게 개편한다. 독자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정보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몇 가지 변화를 시도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예정이다.고정 코너 ‘지리산인’, 월 1회로 변경
2012년 3월(제414호)부터 주 1회 연재되던 고정 코너 기사 ‘지리산인’이 월 1회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더욱 많은 분량과 높은 품질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인물 인터뷰를 더욱 풍부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기존보다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인물의 삶과 철학,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등을 더욱 심층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코너의 영상 콘텐츠 역시 한층 높은 퀄리티로 제작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생생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신설 고정 코너 ‘한달 함양 이슈 대담’
새롭게 신설되는 ‘한달 함양 이슈 대담’은 매월 한 차례 진행되며,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사안에 대해 전문가 패널과 함께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코너이다. 이슈에 대한 보다 객관적이고 다양한 시각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여론 형성과 공론장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이 코너를 통해 지역 민주주의와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며 기존 뉴스 보도의 한계를 보완하는 역할도 기대된다.함양FC U-18 관련 집중 보도 강화
최근 창단된 함양FC U-18에 대한 집중 보도가 이루어진다. 지역 경제 및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에 대한 기대 속에서 함양FC의 모든 경기를 직접 보도하며, 선수들의 활약과 팀의 성장 과정을 면밀히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축구 발전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카톡뉴스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독자들이 보다 실시간으로 팀의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카톡뉴스, 지역 맞춤형 기사 제공 강화
카톡뉴스 시스템도 점진적으로 변화한다. 지역구별(가: 함양읍, 백전면, 병곡면 / 나: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 / 다: 지곡면, 안의면, 서상면, 서하면) 맞춤형 기사를 선별하여 제공하는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지역 주민들이 자신과 관련된 뉴스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며, 지역 단위의 취재를 한층 강화해 더욱 폭넓은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독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기존 고정 기획 코너 지속 운영
기존에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고정 기획 코너들은 그대로 유지된다. ‘초보 등산러의 함양 산행일기’, ‘체험 함양 삶의 현장’, ‘청년들 너의 생각이 참 궁금해’, ‘함양군에 할 게 뭣이 있는고?’ 등은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더욱 생동감 있는 현장 취재와 심층적인 기획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주간함양은 이번 개편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콘텐츠 제공과 독자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독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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