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경남도와 함께 재해예방사업 추진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진행과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지난 2월20일 백삼종 함양부군수, 이춘덕 경남도의원, 유정제 경남도 자연재난과장은 백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유림면 화촌지구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백전지구에서는 본격적인 공사 시행을 앞두고 설계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검토했으며,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 내용을 충분히 설명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화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장을 찾아 우기 전 주요 공정을 완료해 재해 피해를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 관리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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