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새마을금고가 2월18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제44차(3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의원 및 임직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보고서와 2025년 사업계획 승인,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또한, 출자배당금 4% 지급이 결정됐다.   총회와 함께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회원 대학생 자녀 5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이어졌다.   김철규 이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과 건설 경기 악화로 인한 대출 부실 사태 등으로 금융기관들이 힘든 경영 환경에 놓였지만, 안정적인 경영관리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총자산 1100억 원, 당기순이익 10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서민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 2만 명이 거래하는 2000억 원 규모의 대형 금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의원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역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