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가 2월18일 절기상 우수를 맞아 안의면 주요 현장을 방문하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먼저, 용추문화예술특화타운 조성 예정지를 찾아 사업 착공 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진 군수는 이곳이 주민, 예술가,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는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용추문화예술특화타운 조성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지역 수요 맞춤형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어 안의면 후암, 이전, 이문, 신당마을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물품 지원 및 환경 개선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진병영 군수는 “마을 주민들이 회관이나 경로당에서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이 이번 현장 행정의 핵심 목표”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현안 사업들을 우선 검토해 행정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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