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함양FC(함축회, 회장 정호영)는 지난 2월16일 마산 합성1동 주민운동장에서 금강FC팀, 한우리 조기팀과의 친선경기를 마친 후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창원함양군향우회 이임수 고문, 박현자 재무부회장, 금강FC팀 및 한우리FC팀 임원진, 함양FC 정호영 회장, 박문호 경기부장, 여성호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동수 고문은 "푸른 뱀의 새해에도 천지신명께서 함양FC의 발전과 회원들의 부상 없는 한 해를 돌봐 주시길 기원한다"는 내용의 축문을 낭독하며 팀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했다.
정호영 회장은 "자랑스러운 함양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고향의 전통을 이어가자"고 강조했으며, 이임수 고문은 "회원들이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순호 재창원향우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현자 재무부회장은 "고향 함양을 빛내는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건승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원제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창원 상남동 천일식육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팀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재창원함양FC(함축회)는 재창원함양향우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동호회 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장 정호영, 경기부장 박문호, 총무 이혁, 부총무 이성용, 감독 여성호, 코치 홍주성·임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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