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FC U-18이 창단 후 첫 공식 경기를 치렀다. 2월14일 고성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서울 용문고와 맞붙어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하게 전개됐다. 전반 12분, 함양FC는 수비 실책으로 인해 선제골을 허용하며 어려운 출발을 했다. 그러나 후반 11분, 미드필더 김서진(14번) 선수가 단독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돌파하며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함양FC는 이후에도 역전골을 노렸지만,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됐다.이번 무승부로 함양FC는 창단 첫 경기에서 값진 승점 1점을 확보했다. 대회 규정에 따라 조별리그에서 각 조 1, 2위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만큼, 함양FC는 남은 경기에서 승리를 목표로 한다.   함양FC의 다음 경기는 2월 16일 오후 3시 청운고를 상대로 펼쳐진다. 창단 후 첫 승리를 노리는 함양FC가 어떤 경기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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