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화원이 국가유산청의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억 3250만 원의 국·지방비를 지원받는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함양문화원이 주관하고, 국가유산청, 경상남도, 함양군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전통 가옥의 활용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3월부터 12월까지 총 13회 운영되며, ‘고택의 향기에 젖다’ 8회, ‘꼬신내 풍기는 잔칫날’ 3회, ‘고택아 놀자’ 2회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의 문화유산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상기 함양문화원장은 "고택·종갓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유산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문화원(055-963-2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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