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가 2026년도 상하수도 분야 국도비 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건의를 위해 경상남도 수질관리과 등 관련 부서를 방문했다.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방문에서 광역마을상수도 개발사업, 농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신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도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및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하며, 깨끗한 수질 환경 조성을 위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함양군은 2025년도 상하수도 분야 국도비 예산 257억 원을 확보해 상하수도 시설 정비와 지방상수도의 안정적인 공급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상하수도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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