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덕 도의원, 지방도 1001호선 등 지역현안사업 예산 확보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이춘덕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함양군 지방도 도로공사와 소방시설 개선을 위한 2025년 경남도 예산 32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로 지방도 1001호선(남산~휴천)과 지방도 1084호선(이은~난평) 도로 확포장공사에 28억 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은 각각 2018년과 2020년에 착공해 총예산 35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지만, 장기계속사업으로 추진되면서 매년 예산 삭감이 반복돼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이 의원은 경남도 관계 부처에 도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노후화된 함양소방서 안의119안전센터 및 산악구조대 이전·신축을 위한 설계비 4억 6천만 원도 반영됐다.   이춘덕 의원은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도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함양군과 협력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