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월5일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매입 품종으로 ‘해담쌀’과 ‘삼광벼’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읍·면 이장단협의회 회장, 농산물품질관리원, 미곡종합처리장(RPC) 관계자, 읍·면 담당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 20일부터 진행된 농가 품종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으며, 토론 끝에 두 품종이 최종 결정됐다.   함양군은 저지대부터 고지대까지 다양한 농지 환경과 양파 재배가 많은 이모작 특성을 고려해, 함양쌀의 브랜드 인지도와 고품질 쌀 생산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국립종자원에서 내년 보급종으로 삼광벼를 공급하지 않을 계획이지만,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보급종 공급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만약 차질이 생길 경우 채종단지를 확보해 종자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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