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가 2월4일 강추위 속에서 수동면 내동마을, 도북마을, 내백(제전)마을, 상백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내동마을에서는 기초생활 거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마을 주차장 설치 및 도로 개설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도북마을에서는 자동문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마을회관 내부 화장실 설치 등 생활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내백리 제전마을에서는 신축 화장실을 둘러보고, 내백마을 인근 돈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경청했다. 상백마을에서는 회관 유지보수사업 완료 현황을 점검하고, 노후화된 고실마을회관 개보수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진 군수는 한파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며 난방기 작동 상태와 경로당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주민들의 정주환경을 살폈다.   진병영 군수는 “참된 행정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며 “군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민생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