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월5일 대전정부청사 천연기념물센터를 방문해 2026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방문에서 문화시설사업소장과 상림담당자는 국가유산청 관련 부서를 찾아 상림숲 내 병해 및 돌발 병해충 방제, 화장실 및 배수로 정비 등 방문객 편의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 상림보호사업 외에도 총 3억 원 규모의 4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함양군은 천연기념물이자 대표 관광지인 상림공원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숲의 건강성을 증진시키고,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림공원의 현안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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