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월4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교육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1월 모집된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월 6일까지 이론교육 10회, 3월 11일부터 5월 1일까지 실습교육 15회 등 총 2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위생·안전관리 이론과 실습을 포함하며, 자격증 취득 후 중식 전문 조리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외식업 경영주에게는 전문 조리기술 습득과 메뉴 개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는 진주약선향토음식연구소 김미숙 대표가 맡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전문 조리기술을 습득해 요식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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